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증권사 대행 서비스 신청 방법 수수료

요즘 해외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정말 많죠. 그런데 매년 5월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바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입니다. 저도 지인이 소개시켜줘서 알게되었는데요. 증권사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라는게 있더군요. 복잡하게 혼자 홈텍스에서 신청할 필요없이 쓰고 있던 증권사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. 요즘엔 수수료 없이 무료로 대행해주는 증권사들도 많으니 한번 쓰고 계신 증권사들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 

이번 글에서 2025년 기준 주요 증권사들의 대행 서비스 신청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드릴게요.

 

해외주식 양도소득세, 꼭 신고해야 하나요?

 

네, 해외주식에서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했다면, 반드시 5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자진 신고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• 미신고 시 최대 20%의 무신고 가산세 발생
• 손실이 있는 경우도 신고해야 합니다. 

 

💡 간단 요약

 

항목	내용
신고 기간	매년 5월 1일 ~ 5월 31일
과세 기준	1년간 양도차익이 250만 원 초과 시
세율	22% (양도소득세 20% + 지방소득세 2%)

 

 

증권사 양도소득세 대행, 뭐가 좋은가요?

 

✅ 장점

• 거래내역 자동 반영 (종목명, 매수·매도가격, 수수료, 환율 등)
• 기본공제(250만 원)도 자동 계산
• 전문 세무대리인이 검토, 오류 최소화
• 대부분 수수료 없이 무료 이용 가능

 

❗ 주의할 점

• 여러 증권사를 이용한 경우, 타 증권사 내역은 직접 제출해야 함
• 이월결손금은 지난해 해당 증권사에서 신고한 기록만 반영됨

 

2025년 주요 증권사 대행 서비스 정보

주요 증권사 대행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. 

 

 

 

1. 삼성증권

• 신청 기간: 3월 21일 ~ 4월 11일
• 비용: 무료
• 신청 방법: mPOP 앱 > 해외주식세금 > 양도세 대행 신청
• 특징: 타사 거래내역 PDF 제출 시, 합산 신고 가능

2. NH투자증권

• 신청 마감: 4월 30일
• 비용: 무료
• 신청 경로: 앱, HTS, 지점, 카카오톡 채널 등
• 특징: 증빙자료 첨부 시 여러 증권사 통합신고도 지원

3. 토스증권

• 신청 마감: 4월 30일
• 대상: 14세 이상, 250만 원 초과 수익 고객
• 신청 방법: 토스 앱 > 해외주식 세금신고 메뉴
• 특징: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단한 절차

4. 키움증권

• 신청 기한: 4월 15일 전까지
• 비용: 무료 (일정 조건 충족 시)
• 신청 방법: 홈페이지, HTS, MTS 모두 가능
• 특징: 거래내역 많아도 자동 계산 가능

 

신청 전 체크리스트

 

✅ 2024년 해외주식 거래내역 정리 (증권사 앱에서 다운로드)
✅ 타 증권사 거래가 있다면 PDF 파일로 미리 준비
✅ 이월결손금 있는 경우, 지난해 신고내역 확인
✅ 이메일 주소 정확히 입력 (결과 안내/납부서 전송됨)

 

 

실제로 써보니…

저는 작년에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 두 군데에서 해외주식 거래를 했는데, 홈택스에서 다 입력하려다 너무 복잡해서 결국 키움에 신고 대행 요청했네요. 다행히 타 증권사 내역도 엑셀로 제출했더니 합산해서 신고해주더라고요. 납부할 금액까지 정확하게 문자로 오니까 스트레스 없이 쉽게 끝낼수 있었네요.

 

 

마무리 한마디

 

해외주식 세금 신고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증권사의 대행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정확하게, 빠르게, 무료로 끝낼 수 있어요. 특히 올해는 거래량이 많았던 분들이나 처음으로 수익이 발생한 분이라면, 꼭! 증권사 앱에 들어가서 “양도소득세 대행” 검색해보세요. 신청 마감일은 보통 4월 중순~말까지이니, 지금 바로 확인하고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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