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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슬기로운 의사생활>의 세계관을 확장한 신작, <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>이 새롭게 찾아옵니다. 제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광팬이라 특히 이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. 기존 시리즈의 감동과 유쾌함은 그대로, 이제는 1년 차 전공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가 중심이라고 해요.
의료 현장에서의 리얼함, 동료애, 초심, 그리고 웃음까지 — 우리가 사랑했던 ‘슬의’ 감성을 다시 한번 살려볼까요?
방송 정보 한눈에 보기
- 방송 채널: tvN
- 방영 일정: 2025년 4월 12일(토) ~ 5월 18일(일), 매주 토·일 밤 9시 20분
- 총 편수: 12부작
- OTT 다시 보기: 넷플릭스, 티빙(TVING) 동시 공개
드라마 줄거리
서울 종로에 자리한 율제병원 산부인과.
낯설고 숨가쁜 병원 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네 명의 초보 전공의들이 있다. 생명을 다루는 책임감은 물론, 예상치 못한 인간관계와 현실적인 장벽 앞에서 이들은 매일 성장통을 겪는다. 하지만 그 곁엔 함께 고민을 나누는 동기들이 있고, 때로는 날카롭지만 따뜻한 선배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.
의사로서의 전문성을 쌓아가는 과정 속에서, 결국 이들은 ‘사람’으로서의 의미를 배워간다.
등장인물 및 관계도
● 오이영 (고윤정 분)
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이상주의자.
의대 수석 졸업자답게 똑부러지지만, 첫 해 레지던트의 현실 앞에 자주 혼란스러워한다.
하지만 따뜻한 마음만큼은 누구보다도 진심이다.
● 표남경 (신시아 분)
냉철하고 논리적인 성격. 효율성과 정확성을 중시하지만, 감정 표현에는 서툴다.
오이영과 대립하며 성장하고, 점차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간다.
● 김사비 (한예지 분)
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소유자. 환자들과 가장 빠르게 가까워지는 능력을 지닌 인물.
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과거의 아픔을 안고 있으며, 점차 이를 극복해 간다.
● 엄재일 (강유석 분)
겉은 무뚝뚝하지만 속은 깊은 츤데레.
실수를 반복하며 좌절도 크지만, 묵묵히 환자 옆을 지키려는 책임감이 있다.
● 구도원 (정준원 분)
산부인과 4년 차 레지던트. 위 네 명의 1년 차 전공의들을 이끄는 '현실 선배'.
까칠하지만 따뜻한 내면을 가진 인물로, 멘토이자 벽 같은 존재.
특별 출연으로 더 빛나는 세계관 연결
- 안정원(유연석 분): 소아외과 전문의로, 신생아 중환자 치료와 산부인과 협진을 통해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다.
- 김준완(정경호 분): 흉부외과 교수. 수술 외에도 전공의들에게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.
- 추민하(안은진 분): 산부인과 전문의로 등장. 과거 양석형과의 러브라인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반가운 얼굴.
이들은 새로운 주인공들과 교차하며 이야기의 흐름에 깊이를 더하고, 기존 시리즈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.
어디서 볼 수 있을까?
- tvN 본방송: 토·일 밤 9시 20분
- 넷플릭스: 글로벌 동시 스트리밍 (한국 포함)
- 티빙(TVING): 실시간+VOD 서비스 제공
다음 주 주말 밤이 기다려지는 이유, 바로 이 드라마 때문이에요! 본방 사수 못해도 이제 넷플릭스와 티빙으로 다시 보기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.
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
- ‘슬의’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한 높은 신뢰감
- 2025년 뉴페이스 신예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
- 따뜻함, 감동, 웃음, 현실 공감까지 담긴 웰메이드 의학 드라마
- 기존 캐릭터들의 특별 출연으로 이뤄진 감성적 연결고리
마무리 한마디
<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>은 우리가 잊고 지낸 ‘초심’과 ‘사람 사이의 정’을 다시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.
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신작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보고 많은 분들이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.